•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의성 재설계' 최유철 예비후보, 'AI농업·전 생애 복지' 두바퀴로 달린다

전 생애 책임 복지 공약, 돌봄 고도화로 인구 위기 정면 돌파...AI 기반 농업 디지털 대전환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5.04 09:51:32
[프라임경제] 최유철 국민의힘 의성군수 예비후보가 의성의 미래 생존 전략으로 '복지의 표준화'와 '농업의 지능화'를 전면에 내걸었다. 

최유철 국민의힘 의성군수 예비후보. ⓒ 최유철 예비후보

단순한 일회성 복지를 넘어 전 생애를 공공이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의성의 근간인 농업에 인공지능(AI)을 결합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최 후보는 "의성이 이미 성공시킨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 모델을 전 세대로 확장하겠다"며 '의성형 통합복지 국가모델' 구축안을 최근 발표했다.

핵심은 '완결형 돌봄'이다. 방문진료와 간호, 틈새돌봄 등 파편화된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어르신들이 거주지에서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보육 분야에서도 긴급·야간 돌봄 체계를 획기적으로 확충해 젊은 층의 이탈을 막는 '인구 댐' 역할을 수행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최 후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사회적 약자의 자립 지원은 지역 공동체의 책무"라며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돌봄 안전망으로 복지의 사각지대를 완전히 없애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가 내놓은 또 다른 승부수는 'AI 기반 농업 혁신'이다. 기후 변화와 인구 구조 변화로 위기에 처한 전통 농업을 미래형 기술 산업으로 대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주요 농업 혁신 로드맵은 △(생산 지능화) 사과·마늘 등 주력 작물에 AI 병해충 예측 시스템 및 실시간 생육 데이터 분석 기술 도입 △(유통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를 AI 기반 스마트 APC로 업그레이드해 출하 시기 및 가격 최적화. 

△(미래 인재 육성) 스마트 영농 교육 및 AI 기술 실증 거점을 마련해 청년 농업인의 자립 정착 지원 △(신공항 경제권 활용) 대구경북신공항 배후지에 AI 기반 저온 물류 시스템 및 수출 전용 유통망 구축이다.

경제적 효율성을 강조하는 최 후보의 행보는 경영 안정화 대책에서도 드러난다. 

AI와 재생에너지를 결합해 발생하는 수익을 농가 경영 안정 기금으로 활용하고,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디지털 플랫폼화해 이용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유철 예비후보는 "AI는 농업의 생산성과 소득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핵심 지렛대"라며 "의성을 단순히 복지가 필요한 곳이 아니라, 복지와 기술이 결합해 군민의 삶의 질이 가장 높은 '행복 1등 도시'로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정가에서는 최 후보의 이번 공약이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지자체들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며 정책 주도권을 잡으려는 행보로 보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