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고유가 대응…'K-패스 환급 혜택' 확대
■ 통영시, 청년월세 지원사업 5월29일까지 신청 독려
■ 통영시 '제31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개최
[프라임경제] 통영시는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시민 교통비 부담이 커짐에 따라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한시적으로 '경남패스(K-패스)'환급 혜택을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확대 정책은 환급률 상향과 환급 기준액 완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출·퇴근시간 분산을 위해 오전 5시30분~6시30분, 9시~10시와 오후 16시~17시, 19시~20시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기존 환급률에서 최대 30% 확대된다.
일반 이용자는 50%, 청년·어르신·2자녀 부모는 60%, 3자녀 이상 가구는 최대 80%까지 환급률이 높아진다. 저소득층(월 15회 이상 사용)과 75세 이상 어르신은 시간대와 상관없이 경남패스로 100%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모두의카드' 환급 기준금액이 낮아지며, 일반 이용자는 2만7천원, 청년·어르신·2자녀 부모는 2만3천원, 3자녀 이상 가구는 2만원을 초과할 경우 교통비 초과분 전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모든 혜택은 기존 K-패스 카드를 이용해 월 15회 이상, 사용 조건·이용 방법 등은 기존과 동일하며 시민들은 기본형(K-패스) 및 '모두의카드' 중 사전 선택 없이 자동으로 더 큰 혜택을 지급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통영 시민이 K-패스 카드로 출퇴근 시차시간대에 시내버스 교통비 6만원을 이용할 경우, 기본형(K-패스) 환급보다 '모두의카드' 혜택이 더 크기 때문에 실제로는 월 2만7천원의 교통비만 부담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보다 효율적인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통영시, 청년월세 지원사업 5월29일까지 신청 독려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대상…월 최대 20만원, 최대 24개월 월세 지원
통영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국토부 청년 월세 지원사업' 신청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통영시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국토부 청년 월세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 ⓒ 통영시
최근 주거비 상승으로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이 커짐에 따라 통영시는 일정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월세를 지원해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면서 일정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월 최대 20만원씩 최대 24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청년 본인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원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하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29일까지이며, 복지로 누리집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신청자의 소득 및 재산 조사 등을 거쳐 최종 지원 여부를 결정한 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최근 주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많다"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청년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통영시 '제31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개최
- 전국 41개 학교·클럽 73개 팀…고교 축구 최강자를 향한 뜨거운 열전 시작
통영시는 오는 5월8일부터 5월23일까지 16일간 '제31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산양스포츠파크, 평림생활체육공원(예선~4강전) 및 통영공설운동장(결승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영시가 개최한 '제30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사진. ⓒ 통영시
이번 대회에는 전국 41개 학교(클럽)에서 73개 팀이 참가 접수를 완료했으며, 고학년부(U18) 39개 팀과 저학년부(U17) 34개 팀으로 나눠 각각 고교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예선전은 오는 5월8일 고학년부를 시작으로 5월13일까지 6일간 고학년부와 저학년부에서 격일로 경기가 진행된다. 예선 조별리그를 통과한 본선 진출팀들은 5월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5월22일과 23일 12시 공설운동장에서 고학년, 저학년부 대망의 결승전을 각각 치르게 된다.
시는 지난 13년 연속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노하우와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무학기 대회 역시 2년 연속 유치에 성공하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 축구 메카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특히,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대회관계자, 학부모 등 대규모 인원이 통영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관내 요식업, 숙박업 등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무학기 전국고교축구대회를 2년 연속 통영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운영부터 안전관리까지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