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감정노동 해소에 '힐링 처방'…충남 논산시, 민원담당 공무원 워크숍 운영

치유 프로그램·실무 교육 병행…민원서비스 품질 개선 기반 마련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4.30 17:39:22
[프라임경제] 충남 논산시가 민원 현장 공무원의 감정노동 부담을 완화하고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지난 28일 충남 예산군일원에서 시청 및 읍·면·동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민원담당 직원 힐링워크숍'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논산시


시는 지난 28일 충남 예산군일원에서 시청 및 읍·면·동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민원담당 직원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반복되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과 직무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국립예산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신체 활동과 휴식을 병행하며 업무로 인한 긴장과 피로를 해소했다. 아울러 국민신문고 업무 매뉴얼 교육을 통해 민원 처리 절차와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현장에서는 동료 간 민원 응대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제 대응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논의하는 프로그램이 병행돼 실무 중심의 교류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심신을 재정비할 수 있었고, 동료들과 고충을 나누며 위로를 받았다"며 "향후 민원 응대에서도 보다 여유와 책임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정서적 안정과 역량 강화는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의 질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공무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