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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소식] '제104회 어린이날 행사' 및…'제23회 소가야어린이 잔치' 한마당 개최

 

강달수 기자 | saha3838@daum.net | 2026.04.30 16:32:16
■ '제104회 어린이날 행사' 및…'제23회 소가야어린이 잔치' 한마당 개최
■ 군민 문화행진 '봄바람 난리 부르스' 5월 2~3일 당항포관광지서 개최
■ 고성군 '수요자 맞춤형 농가공품' 개발…농가소득 증대 기대

[프라임경제] 고성군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너라는 빛으로 온 세상을 환하게'를 슬로건으로, 오는 5월5일 오전 10시 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제104회 어린이날 행사 및 제23회 소가야어린이 잔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개최하는 '제104회 어린이날 행사 및 제23회 소가야어린이 잔치 한마당' 안내 포스터. ⓒ 고성군


이번 행사는 고성사랑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성군이 후원한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축하공연과 38개 단체가 참여하는 체험놀이·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고성매직아트예술단의 변검 및 마술공연이 펼쳐지며 시작된다. 이어 국민의례, 내빈 소개, 어린이헌장 낭독, 개회선언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에는 고성 지역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점프윙스 줄넘기 공연을 비롯해 고성의 제니 정가온, BK합기도 합기도 시범, 라라랜드 케이팝(K-POP) 댄스, MBA태권도장 태권도 시범, 개그콘서트 코너 '금쪽유치원'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된다.

체험부스도 풍성하게 운영된다. 사탕부케 꽃다발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홀로그램 바람개비 만들기, 키캡 만들기, 왕옷 체험, 행운목 심기 등 26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이와 함께 슬러시, 한돈 시식, 팝콘 등 12개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물놀이 에어바운스와 레일기차 등 놀이시설도 마련돼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는 어른도 행복한 도시"라며 "고성군이 어린이 곁에서 든든한 응원단장이 되어 행복한 일상과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라며,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 멋진 꿈을 이루기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공정민 고성사랑회 회장은 "고성사랑회가 22년 넘게 '어린이날 행사'를 추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행사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다채롭고 볼거리 많은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가족이 찾아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사랑회는 지난 1996년 12월 지역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창립한 단체로, 현재 11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역사회 주거환경 개선, 김장 나눔행사 참여,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22여 년 동안 어린이날 행사를 주관해오고 있다.


■ 군민 문화행진 '봄바람 난리 부르스' 5월 2~3일 당항포관광지서 개최
회화면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군민 참여형 퍼레이드 개최

고성문화관광재단이 올 봄, 군민과 함께 만드는 가장 유쾌한 당항포관광지 거리 축제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이 올 봄, 군민과 함께 만드는 '군민 참여형' 퍼레이드 '고성군민 문화행진–봄바람 난리 부르스' 홍보 포스터. ⓒ 고성군


오는 5월2일과 3일 오후 1시40분부터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군민 참여형 퍼레이드 '고성군민 문화행진–봄바람 난리 부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봄바람 난리 부르스'는 고성의 전통문화와 군민의 예술, 그리고 젊은 감각이 한데 어우러진 참여형 거리 퍼레이드이다. 전통은 흥겹게, 무대는 자유롭게, 군민은 주인공으로 나서는 이번 행진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는 고성형 거리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문화행진에는 총 18개 팀, 300여 명의 군민과 지역 예술인이 참여한다. 대형 용기 퍼포먼스, 공룡카퍼레이드 등 전통과 상징성을 담은 웅장한 행렬부터 K-POP 댄스, 타악 퍼포먼스 등 젊고 역동적인 무대까지 더해져 당항포관광지 일원을 봄의 열기로 가득 채운다.

특히, 이번 행진에는 인스타그램에서 큰 주목을 받는 자전거 라이브 밴드 동미음악단이 참여해 한층 더 특별한 에너지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 고성농요를 비롯해 고고장구, 라인댄스, 숟가락 연주, 오카리나 앙상블 등 지역 문화예술 단체가 참여해 고성만의 생활 문화 에너지를 선보이며, 청소년 센터 '온' 소속 초·중학생 밴드, 댄스팀도 무대에 올라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활기찬 퍼레이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고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문화행진은 군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가장 생동감 있는 봄 축제"라며 "고성의 봄을 닮은 밝고 유쾌한 에너지 속에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민 문화행진–봄바람 난리 부르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고성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고성군 '수요자 맞춤형 농가공품' 개발…농가소득 증대 기대
-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산마늘 건조제품 상품화 추진

고성군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농가공품 개발을 추진한 결과, 산마늘 재배농가와 협력해 건조 산마늘 제품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성군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농가공품 개발한 '건조 산마늘 제품' 사진. ⓒ 고성군


산마늘은 그동안 장아찌 형태의 가공품이 대부분이었고, 저장성과 활용성을 높인 건조제품은 시장에서 쉽게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에 고성군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건조제품 개발에 나섰다.

이번 제품은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에서 개발됐으며, 재배농가와 협업해 원료 수급부터 가공까지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본격적인 생산과 상품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가공 방식은 열풍건조와 동결건조 두 가지 공정을 적용해 각각의 특성을 살린 제품으로 완성됐다. 열풍건조 제품은 깊은 풍미와 경제성이 강점이며, 동결건조 제품은 색상과 향, 영양 성분 보존력이 뛰어나 프리미엄 제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개발은 기존 장아찌 중심의 단순 가공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제품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산마늘의 소비 저변 확대와 시장 경쟁력 강화도 기대된다.

이수원 농식품유통과장은 "산마늘은 지역의 대표 특산물임에도 가공품 종류가 제한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가공제품을 개발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개발된 건조 산마늘 제품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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