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건설이 29일 조달청이 발주한 공사금액 2,491억원(VAT별도)의 서울시 중랑물재생센터 고도처리 및 시설현대화사업 턴키공사를 수주했다.
GS건설에 따르면 이번 턴키공사는 서울시 성동구 송정동에 위치한 일처리 88만톤의 기존 시설개선공사와 일처리 25만톤의 부지집약화시설 및 현대화시설공사 등이다.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T/K)으로 GS건설 컨소시엄(GS 50%, 한라 25%, 동아 25%)이 91.62점으로 설계 1위로 수주한 금번 공사는 시운전 6개월 포함 총 1,800일의 공사기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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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물재생센터 조감도. |
또, 중랑하수처리장은 국내 최초의 하수처리장으로 경쟁사와는 달리 환경부에서 인증한 차세대 핵심환경 우수기술을 도입해 그 의미가 남다르며, 또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건설산업에서도 충분히 국내기술의 기술경쟁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금번 설계에 적용된 생물여과막공법은 국내 최초 수처리공정분야의 해외수출이 이루어진 공법으로 국내 수처리여건에 적합하며, 가격 대비 저성능 및 막대한 유지관리비용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던 해외 기술선의 해결에 있어 충분한 대안으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향후 국내 수처리분야에 널리 보급될 것이란 전망이다.
GS건설은 앞서, 지난 18일 조달청이 발주한 부산시 수영하수처리시설개선사업 턴키공사를 수주한데 이어 금번 연이은 수주로 향후에도 환경 수처리 분야에서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GS건설은 오는 2009년 ‘Global Top 10’ 을 목표로 하는 ‘Vision 2015’을 선포했다. 이와 관련, 이미 올해 경영방침을 글로벌화에 대한 전 임직원의 열정을 담아 ‘Global 성장 원년’으로 설정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발전/환경 사업의 조기정착 ▲Global 사업 수행체제 전환 ▲Position Profile을 통한 인재육성 체계의 획기적 전환을 중점 추진과제로 정했다.
GS건설 환경사업 관계자는 “‘Vision 2015’의 중점 추진과제 중 비전 2015 핵심 과제에 수자원 개발과 수처리를 담았다”며 “상수, 하폐수, 재이용 그리고 해수담수화 설비 등의 전반적인 수처리사업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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