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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성과로 증명한 적극행정"…우수공무원 5명 선발

예당호 관광 활성화부터 감염병 대응까지…현장 중심 성과 반영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4.29 15:18:31
[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이 군민 체감형 행정 성과를 낸 공무원을 선발하며 적극행정 확산에 나섰다. 단순 포상을 넘어 정책 실행력과 현장 대응 능력을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왼쪽부터 김영임, 조문경, 윤주영, 김진환, 장석훈. ⓒ 예산군


예산군은 최근 '2026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실무심사와 군민투표, 위원회 심의를 거치는 다단계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 공무원에는 예당호 전망대개장을 통해 관광 기반 확충에 기여한 김영임 주무관(시설6급)이 선정됐다. 예당호 일대 관광자원과 연계한 인프라 구축이 지역 관광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우수 공무원으로는 봉대미숲에서 향천사, 신양까지 이어지는 건강 황톳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 조문경 주무관(녹지8급)과,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역학조사관 양성에 나선 윤주영 팀장(보건6급)이 이름을 올렸다. 관광·건강·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성과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장려 부문에는 노후 관광시설 개선과 예당호 어드벤처사업 추진에 참여한 김진환 주무관(시설6급), 필수의료 서비스 확충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을 추진한 장석훈 주무관(시설6급)이 각각 선정됐다.

군은 선발된 공무원에게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평정 가점,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행정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는 공직사회 내부 동기를 강화하고 성과 중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적극행정 제도는 규제 개선과 문제 해결 중심 행정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 수단으로, 최근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도 중요한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군민 체감도를 기준으로 한 선발 방식은 행정 서비스의 실질적 변화를 가늠하는 요소로 주목된다.

예산군 관계자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행정 실천 문화를 조직 전반에 정착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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