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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밤하늘 수놓는다"…당진 삽교호 드론쇼, 1000대 규모로 귀환

댄스경연·불꽃·체험 결합 '복합 야간관광' 확대…70만 방문 성과 이어간다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4.22 16:59:33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가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인 '드론 라이트 쇼'를 확대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단순 관람형을 넘어 공연·체험·참여가 결합된 복합형 콘텐츠로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2026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포스터. ⓒ 당진시


당진시는 오는 5월2일 삽교호 바다공원일원에서 '2026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개막식은 3부 구성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전국 단위 댄스 경연대회 ‘댄싱 스테이지 in 당진’ 예선전이 열리고, 2부에서는 밤 9시부터 1000대 규모 드론이 연출하는 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이어 3부 문화예술공연이 진행되며, 개막일에는 불꽃 쇼도 더해져 야간 경관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올해는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된다. 시는 신성대학교미래모빌리티과와 협력해 행사 기간 매회차마다 드론 체험관을 운영, 방문객 참여를 유도한다. 안전 관리도 병행된다. 스피커 드론 활용 안내 시스템과 교통 경비, 해안선 안전관리 인력 배치 등을 통해 대규모 인파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황침현권한대행은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는 전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다채로운 콘텐츠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방문객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행사에는 약 70만명이 방문했으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38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당진시는 올해도 드론쇼를 지역 주요 축제와 연계해 남부·중부권으로 확산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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