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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 함께 쓰는 체육공간"…충남 예산군 '반다비 체육센터' 본격 착공

총 사업비 100억원 투입…2027년 상반기 준공 목표, 체육복지 인프라 확충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4.14 14:35:59
[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예산군 반다비 체육센터 조감도. ⓒ 예산군


예산군은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가설공사를 마무리하고 본 공사에 돌입하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예산읍 석양리 298번지 복합문화복지센터 부지 내 지상 3층, 연면적 2409㎡ 규모로 조성되는 다목적 체육시설이다. 내부에는 농구장과 체력단련실을 비롯해 가상현실(VR) 스포츠실, 스포츠 체험실 등 다양한 체육·체험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30억원과 특별교부세 7억원, 군비 63억원 등 총 100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2027년 상반기 준공과 개장을 목표로 공정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해당 시설은 장애인 친화형 체육센터로 설계돼 체육활동 접근성이 낮았던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복합 체육공간으로 활용되면서 지역 체육복지 수준 향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반다비 체육센터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통합형 체육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공사 기간 동안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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