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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자산운용 새 수장에 김윤호"…대체투자 강화로 '종합운용사' 도약 시동

부동산·대체투자 28년 전문가…수익 구조 다변화·시너지 확대 기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4.14 11:52:14
[프라임경제] Sh수협은행이 자회사인 Sh수협자산운용대표이사에 대체투자 전문가를 선임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신학기 수협은행장과 김윤호 수협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수협은행


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은 14일 신임 대표이사에 김윤호 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전통자산과 부동산 대체투자를 아우르는 종합자산운용사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김윤호 신임 대표는 1971년생으로,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에서 약 16년간 근무하며 부동산투자 부문 부사장을 역임한 대체투자 분야 전문가다. A&D신용정보와 교보생명 등에서 금융·부동산 관련 실무를 두루 경험하며 약 28년간 전문성을 쌓아왔다.

수협은행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부동산 및 대체투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수협중앙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 시너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윤호 대표는 "부동산 대체투자를 기반으로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고, 회사를 경쟁력 있는 종합자산운용사로 성장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학기 은행장은 "김 대표가 전통자산과 대체투자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투자 전략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Sh수협자산운용은 올해 3월 기준 운용자산 규모(AUM) 3조1000억원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에는 '단종 증권형 공모운용사' 전환을 위한 용역에 착수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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