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비고가 르노코리아의 신차 '필랑트(FILANTE)'에 차량용 AI 게임 콘텐츠 서비스 '픽조이(PickJoy)'를 공급한다. ⓒ 오비고
[프라임경제] 모빌리티 라이프 인공지능 전환(AX) 플랫폼 전문기업 오비고(352910)는 르노코리아의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신차 '필랑트(FILANTE)'에 차량용 AI 게임 콘텐츠 서비스 '픽조이(PickJoy)'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지난해 르노코리아와의 성공적인 협업에 이은 추가 성과로 양사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재입증했다.
필랑트는 세단의 세련미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의 실용성을 결합한 프리미엄 준대형 크로스오버(CUV) 모델로 지난 2월 말 기준 누적 계약 수 7000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3개의 스크린이 하나로 이어진 '오픈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최적의 인포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카 게이밍(In-car gaming)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는 픽조이는 차량 환경에 최적화된 AI 게임 콘텐츠 서비스로 다양한 장르의 킬러 콘텐츠를 통해 차량 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
운영 데이터에 따르면 가장 많이 선택된 게임은 '컷더로프(Cut the Rope)'다. 이어 레이싱 게임 '드리프트 듀드(Drift Dudes)'와 버블 슈팅 캐주얼 게임 '버블 우즈(Bubble Woods)' 순으로 높은 인기를 기록하고 있다.
오비고는 르노코리아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협업 레퍼런스를 꾸준히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나아가 AI 콘텐츠 서비스 '픽시리즈'의 글로벌 완성차 상용화 사례를 적극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아울러 픽시리즈의 상용 사례 확대는 일회성 공급을 넘어 지속가능한 구독형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만큼 수익 구조 고도화와 중장기 수익성 확보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황도연 오비고 대표이사는 "이번 필랑트 공급은 오비고의 AI 콘텐츠 역량을 입증함과 동시에 구독형 매출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차량 공간에 최적화된 사용성을 꾸준히 끊임없이 개선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대해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최상의 즐거움을 선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