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마다솜이 지난 11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iM 금융오픈 2026(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 3라운드 대회에서 5언더파 67타로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하며 단독 2위에 올랐다.
마다솜은 이날 △5번 홀(파4) △6번 홀(파5) △8번 홀(파3) △10번 홀(파5) △11번 홀(파4) △16번 홀(파4) 등 6개 홀에서 '버디'를 치고 4번 홀(파4)에서 '보기'를 쳤지만 김민솔(3언더파) 보다 2타를 더 줄이며 선두와 2타 차만 남겨놓고 결승에 돌입하게 됐다.

마다솜이 'iM 금융오픈' 3라운드 2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 KLPGA
마다솜은 "퍼트 감이 살아나면서 경기가 잘 풀렸다"며 "1·2라운드 때도 찬스는 계속 있었지만 퍼트가 들어가지 않아 아쉬웠는데 오늘은 퍼트 감을 찾으면서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고 이날 경기에 대해 평가했다.
특히 몰아치기가 가능한 마다솜은 "페어웨이 런이 별로 없어 평소보다 긴 클럽을 많이 잡아야 한다"며 "그린도 핀 위치에 따라 경사 공략이 어렵기 때문에 쉽지는 않겠지만 일단 내일의 컨디션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최종 라운드에 대해 "성적이나 결과에 너무 집착하기보다는 내가 지켜야 할 것들을 잘 지키고 나오고 싶다"며 "스윙 자세나 멘탈적인 부분 등 내가 신경 쓰고 있는 것에 집중해 차분하게 경기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지난 2024년 다승왕을 기록한 마다솜은 "작년에도 흐름이 나쁘지 않았으나 중간에 장염이 걸리는 등 컨디션이 떨어지며 샷이 흔들려 어려움을 겼었다"며 "올해는 최대한 빨리 시즌 첫 승을 거두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며 올해 목표에 대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