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민솔이 iM 금융오픈 2026(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 3라운드에서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민솔은 지난 11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3언더파 69타로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로 1라운드 6언더파 66타, 2라운드 1언더파 71타,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하며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계속해서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김민솔은 이날 경기에서 △3번 홀(파4) △4번 홀(파4) △5번 홀(파4) △7번 홀(파4) △13번 홀(파3) 등 5개 홀에서 '버디'를 쳤지만 12번 홀(파4)와 17번 홀(파3) 2개 홀에서 '보기'를 쳐 최종 버디 3개를 기록했다.
김민솔은 "오늘 정말 열심히 쳤다"며 "샷이 흔들려서 쇼트 게임으로 커버해야 하는 상황이 많았는데 퍼트가 잘 들어가줘서 다행히 잘 마무리했다"며 전반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스윙을 더 강하게 가져가는 모습에 대해 "어제 경기 종료 후 연습장에서 공을 쳐보니 오히려 세게 칠 때 공이 더 똑바로 가는 것을 확인했다"며 "어차피 오늘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기로 마음먹은 김에 어제보다 스윙을 더 강하게 구사했다"고 설명했다.
또 후반으로 갈수록 샷이 조금씩 좌우로 흔들리는 것에 대해서는 "현재 샷 감이 완벽하게 좋은 상태는 아니다"며 "흔들리는 샷을 퍼트로 계속 세이브하다 보니 그 과정에서 에너지를 많이 소모했고, 그 때문에 후반에 조금 더 흔들리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
끝으로 최종 라운드 계획에 대해 "최종라운드 역시 핀 위치가 만만치 않을 것 같다. 오늘 퍼트 감이 매우 좋았기 때문에 내일도 퍼트에 많이 집중할 예정"이라며 "이 코스는 세컨드 샷으로 찬스를 만들기 쉽지 않기 때문에 결국 누가 더 자기 플레이에 집중하고 퍼트를 성공시키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김민솔은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오른 이후 3라운드까지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