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11월 전국 땅값이 환란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26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11월 전국 땅값은 10월보다 -1.44% 떨어졌다. 이는 2000년 4분기(-0.46%)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1998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16개 시.도 땅값이 모두 떨졌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2.72% 하락했고, 경기 -1.33%, 대구 -1.07%, 충남 -1.03% 등의 순위를 보였다. 군.구별로는 전국 249개 중 서울 용산구가 -3.47%로 하락률 1위를 기록했고, 강남구 3.02%, 서초구 3.00%, 동대문구 2.92% 등 서울지역 하락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한편 토지거래량도 7년9개월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 11월 토지거래량은 14만8800필지, 면적은 1억5663㎡로 지난해 동월 대비 필지수는 38.4%, 면적은 34.2% 감소했다. 전월인 10월대비로도 22.3%, 14.8% 하락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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