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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뷰티사이언스, 자체 브랜드와 ODM 사업 확대 '본격화'…"중장기 밸류에이션 재평가 시점"

"주주환원도 긍정적…지난해 결산배당, 직전 2년간 평균 배당성향 8% 대비 대폭 상향"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4.06 08:55:56
"주주환원도 긍정적…지난해 결산배당, 직전 2년간 평균 배당성향 8% 대비 대폭 상향"

선진뷰티사이언스의 장항 GMP공장. ⓒ 선진뷰티사이언스 홈페이지 갈무리


[프라임경제]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6일 선진뷰티사이언스(086710)에 대해 자체 브랜드와 연구·개발·생산(ODM) 사업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어 중장기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이 증폭되고 있는 시점이기에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1978년 설립, 2021년 코스닥에 상장한 국내 대표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다. 

밸류파인더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동사가 독점 생산하는 '글로벌 최초·유일(Global First & Only)' 제품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화장품 소재 매출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CAGR) 10.2% 성장해 2025년 기준 508억원을 기록했다.

핵심 성장 동력은 지난해 7월 준공한 장항 4공장(OTCM)이다. 약 254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900평, 연간 약 1000억원 규모의 생산능력(Capa)를 갖춘 일반의약품(OTC) 전용 ODM 공장으로, 기존 ODM 업체 대비 개발 기간과 비용에서 뚜렷한 경쟁 우위를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올해 ODM 부문 매출은 기저 효과와 함께 전년 대비 최소 2배 이상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밸류파인더 이충헌 연구원은 "전체 소재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는 중국향 매출의 재고 재확충 사이클 진입 여부, ODM 부문의 가동률 개선 속도가 동사의 올해 핵심 모멘텀"이라고 짚었다.

이 연구원은 또한 "주주환원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며 "동사는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주당 200원을 공시했는데, 이는 배당성향 41%에 해당하는 수치이자. 직전 2년간 평균 배당성향 8% 대비 대폭 상향된 수준이다. 대규모 ODM 공장 투자가 마무리되면서 향후 잉여 현금흐름의 상당 부분이 주주환원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다.

마지막으로 "단기 실적 변동성보다는 수직적 통합 플랫폼 완성에 따른 중장기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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