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중대재해·노조법 정면 돌파, 아웃소싱 전문인력 키운다

한국HR산업협회, 4월17일까지 자격 과정 접수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6.03.27 18:00:58
[프라임경제] '노란봉투법' 시행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등 노동 관계 법령이 연일 강화되는 가운데, 파견 및 도급 업계 내 전문 인사노무관리자의 중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 한국HR산업협회

한국HR산업협회(협회장 손영득)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제10회 인적자원서비스관리사' 자격 과정 교육생을 오는 4월17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원청의 책임을 넓히는 노조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아웃소싱 산업 현장에서는 하청 및 파견 근로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법적 리스크 대응 역량이 필수적인 생존 조건으로 자리 잡았다. 

인적자원서비스관리사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도급 △파견 △용역 등 HR 아웃소싱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실무 능력을 철저히 검증하는 전문 자격제도다.

해당 자격은 단순한 이론 암기식 평가를 넘어 실제 일자리와 직접적으로 연계된다는 점에서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1년 첫 도입 이후 현재까지 직장인, 제대군인, 대학생을 아우르며 총 1000여명의 전문가를 배출했다. 아울러 협회는 최종 합격자들에게 회원사 및 관련 업계의 인사노무관리자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취업 연계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협회 측은 지난 2025년 국가보훈부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와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군 복무 중이거나 전역을 앞둔 장교, 부사관, 사병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병행 중이다. 이들이 전체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별도의 교육 장학금 혜택을 부여받는다.

전체 커리큘럼은 △HR서비스산업의 이해 △관련 법률 △4대 보험 △근로자 관리 실무 등으로 짜여 있다. 지정된 온라인 인사노무관리자 교육 과정을 온전히 이수해야만 본 자격시험에 응시할 요건이 주어진다.

손영득 한국HR산업협회장은 "노란봉투법 시행 등 급변하는 노동 환경 속에서 인사노무관리자의 고도화된 전문성이 어느 때보다 강력히 대두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체계적인 전문 인력 양성을 주도해 국내 HR 사업자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