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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종류별로 좋아하는 연예인도 다르다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12.23 09:22:55
[프라임경제]주류도 종류별로 좋아하는 연예인이 따로 있다. 또한 송년회 및 모임에 주류 종류별 어울리는 연예인을 알아본 결과 김명민,크라운제이,강호동 등이 상위에 올랐다. 

J&B (http://www.jnbscotch.co.kr)는 12월 5일부터 19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 1.78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김명민이 ‘위스키·및 와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위스키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을 김명민이라고 답한 비율이 총 31.7%(566명)였고, 그 뒤로 김주혁 15.8%(281명), 배용준 11.2%(200명)순으로 나타났다.

TV 드라마 상에서 보여진 김명민의 이미지가 세련되고, 품격 있는 이미지의 위스키와 완벽하게 맞아 떨어진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와인과 잘 어울린 연예인 역시 김명민이 24.7%(442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손예진 19.6%(351명), 국내 최초 와인 드라마 ‘떼루아’의 주인공인 김주혁 17.4%(312명), 최근 결혼설에 휘말린 김혜수 14.3%(256명), 한류 스타 배용준 12.7%(227명)순으로 나타났다.

깊고 오묘한 이미지의 와인과 까칠한 듯 보이지만 인간미가 넘치는 극중 김명민의 이미지가 유사하다는 평이다.

힙합 가수 크라운제이가 15.8%(283명)으로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 비 13.6%(244명), 국민 MC 유재석 11.1%(199명) 순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최고 톱스타인 장동건과 함께 CF에 동반 출연한 사실로 화제를 일으킨 크라운제이는 광고에서 요구하는 이미지를 기대 이상 소화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주와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는 국민 MC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강호동이 36.6%(655명)로 1위를 차지했고, 이효리가 25.9%(464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엠씨몽 9.5%(170명), 손예진 7.3%(130명), 유재석 5.5%(99명) 순으로 나타났다.

서민적이고 친근한 이미지의 소주가 강하고, 소탈한 이미지의 강호동과 잘 맞아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송년회 비용으로 적당한 금액은 1134명(63.4%)이 5만원 미만이라고 답을 했는데, 지난 해 5만원 미만이라고 답한 991명(55.43%)보다 증가한 수치다.

송년 모임에 어울리는 주류로는 소주가 41.2%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맥주(20.1%), 위스키(19.6%), 와인(16.7%)이 뒤를 이었다.

각 주류를 선택한 이유(복수응답)에 대해서, 맥주의 경우 “편하게 마실 수 있어서”가 74.81%(808명)로 가장 많았고, 와인은 “적당한 음주를 위해”서가 63.53%(223명), 위스키는 “숙취가 없어서”가 55.67%(167명)으로 가장 많았다.

J&B 류호준 마케팅 상무는 “송년회 및 각종 모임에 어울리는 주류 별 연예인들도 주류 특징에 어울리게 선정되었으며 특히 드라마나 CF의 비중에 따라 선정하는 경향이 뚜렸하다”며 “특히 불경기의 여파로 작년보다 송년회 비용이 줄어든 비율이 높게 나타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결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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