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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타큐슈 하늘길 넓어진다…에어로케이, 4월26일부터 주 10회 증편

오전 출발 신규 편 추가로 여행 일정 선택 폭 확대...규슈 관광·골프·미식 수요 겨냥 일본 노선 경쟁력 강화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3.20 09:09:22
[프라임경제] 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국제공항과 기타큐슈공항을 잇는 청주–기타큐슈 노선을 대폭 확대한다.

일본 기타큐슈공항 에어로케이항공사 카운터 모습. ⓒ 에어로케이항공


에어로케이항공은 오는 4월26일부터 10월24일까지 하계 운항 기간 동안 해당 노선을 기존 주 3회에서 주 10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편에 따라 화·목·토요일에는 하루 2왕복, 나머지 요일에는 하루 1왕복 운항 체제로 운영된다. 특히 기존 오후 출발편 외에 청주 출발 오전 편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여행객들의 일정 선택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증편편은 매일 청주에서 오전 8시5분 출발해 기타큐슈에 오전 9시15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기타큐슈에서 오전 11시55분 출발해 청주에 오후 1시10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기존 항공편은 화·목·토요일에 운항한다. 청주에서 오후 1시30분 출발해 기타큐슈에 오후 2시40분 도착하고, 기타큐슈에서 오후 3시45분 출발해 청주에 오후 5시 도착하는 일정이다.

기타큐슈는 일본 규슈 북부에 위치한 항만 도시로 고쿠라성과 모지코 레트로 등 관광 명소를 갖춘 지역이다. 야경 관광지로도 유명하며 골프와 미식 여행지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기타큐슈에서 후쿠오카까지는 신칸센으로 약 15분 거리여서 규슈 지역 연계 관광도 가능하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청주–기타큐슈 노선 확대를 통해 중부권 하늘길이 더욱 넓어지고 청주공항 일본 노선 경쟁력도 강화될 것"이라며 "거점 항공사로서 일본 노선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노선 다변화를 통해 고객 선택지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로케이항공은 현재 청주–후쿠오카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하계 시즌부터 하루 2회(주 14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타큐슈 노선 증편과 후쿠오카 노선 확대를 통해 일본 규슈 지역 노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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