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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뽑은 2008 최고의 책 ‘개밥바라기별’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12.23 08:48:18
[프라임경제]인터파크도서 독자가 뽑은 ‘2008 최고의 책’에 황석영의 『개밥바라기별』이 선정됐다.

인터넷서점 인터파크INT 도서부문(이하 인터파크도서, 대표이사 최대봉 book.interpark.com)은 최근 1년간 출간된 도서 중 인터파크도서 북마스터들이 직접 올해를 빛 낸 6개 분야 125종의 ‘최고의 책’ 후보도서들을 1차 선정하고, 1차 선정된 125종의 도서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100% 독자 투표로만 ‘2008 최고의 책’을 선정했다.

올해에는 총 26,558명의 독자들이 분야별 최대 3회에 걸쳐 투표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황석영의 『개밥바라기별(문학동네)』이 전체 투표수 251955표 가운데 4.7%에 달하는 11781표를 얻어 ‘2008 최고의 책’으로 선정됐다. 그 뒤를 이어 2위 이외수의 『하악하악(해냄출판사, 9987표)』, 3위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한경비피, 6683표)』, 4위 『바람의 화원1(밀리언하우스, 6558표)』, 5위 『즐거운 나의 집(푸른숲, 5799표)』, 6위 『버락 오바마 담대한 희망(랜덤하우스, 4885표)』, 7위 『열등감을 희망으로 바꾼 오바마 이야기(명진출판, 4668표)』, 8위 『나쁜 사마리아인들(부키, 4413표)』, 9위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오픈하우스, 4217표)』, 10위 『경제학 콘서트2(웅진지식하우스, 3970표)』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2008 분야별 최고의 책’에는 문학-『개밥바라기별(문학동네, 11781표)』, 경제경영/자기계발-『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한경비피, 6683표)』, 유아/아동/청소년-『열등감을 희망으로 바꾼 오바마 이야기(명진출판, 4668표)』, 가정/실용-『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갤리온, 3183표)』, 인문/교양-『버락 오바마 담대한 희망(랜덤하우스, 4885표)』, 어학/컴퓨터-『잉글리시 리스타트 베이직(뉴런, 3593표)』등이 선정됐다.

한편, 올해로 ‘최고의 책’ 행사 3회째를 맞는 인터파크도서는 오는 29일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100여 개 출판사를 초청해 최고의 책 시상식과 함께 송년의 밤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독자가 직접 뽑은 최고의 책인 만큼, 투표에 참여한 우수독자 5명이 직접 단상에 올라 분야별 최고의 책 시상을 하게 되고, ‘2008 최고의 책’으로 뽑힌 『개밥바라기별』은 황석영 작가가 직접 수상한다.

이 밖에 김하준씨의 샌드아트 공연과, 재즈보컬리스트 차은주씨의 축하공연이 함께 준비되어 있다.

인터파크도서 최대봉 대표이사는 “유난히 올 한해 어려움이 많았던 출판계인 만큼, 출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해 동안 국내출판문화의 결실을 축하하는 자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최고의 책 시상식의 개최 취지를 밝히고, “어려운 때일수록 좋은 책을 만들려는 의지를 다지고 되새기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번 최고의 책 시상식 또한 그러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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