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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株 내년에도 적자 기조 이어갈 것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12.23 08:41:15

[프라임경제] 유진투자증권은 23일 내년도 상반기에 반도체 부분이 고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성제 연구원은 "연중 초성수기로 분류되는 4분기 실적이 수요감소에 맥없이 무너지고 있다"고 반도체주 현황을 요약하고, "대표적 반도체 업체인 삼성전자(005930)의 08년 4분기실적의 적자전환은 물론 하이닉스(000660)의 적자규모도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이에 따른 설비투자의 감소로 반도체 장비 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의 적자전환 또한 불가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4분기 메모리와 LCD의 적자전환 및 휴대폰의 이익률 감소 예상에 이어서 09년 상반기는 비수기 진입으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적자 지속이 올 것이라면서, 다만 소재업체의 상대적 매출 및 이익률 견조는 예상해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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