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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포갈릭 싱가폴 진출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12.22 10:23:33
[프라임경제]썬앳푸드(사장 남수정)는 국내 외식업체로는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이탈리안 와인비스트로’를 해외에 역수출한다. 썬앳푸드는 싱가폴 외식기업인 EVM 홀딩즈와 ‘마스터 프랜차이즈’방식으로 계약을 맺고 <매드포갈릭>의 싱가폴 진출을 확정하였다.

<매드포갈릭>의 해외진출은 ‘한식’이 아닌 ‘마늘’이라는 식재료를 컨셉으로 한 “이탈리안 와인 비스트로”로서 해외에 진출하는 첫 사례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로써 <매드포갈릭>은 아시아 경제의 허브인 싱가폴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등 전세계로 브랜드 수출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현재 매드포갈릭, 토니로마스, 비아디나폴리 등 6개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썬앳푸드는 탄탄한 내실경영으로 현재와 같은 불황기에 수출계약을 이뤄낼 수 있었다. <마스터 프랜차이즈[1]> 형태인 이번 계약으로, 썬앳푸드는 싱가폴 외식기업인 ‘EVM 홀딩즈’로부터 브랜드가치에 대한 초기계약금을 지급받으며 매년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받게 된다. EVM 홀딩즈는 연간 매출 600억 달러 규모의 물류회사인 EVM 로지스틱스가 외식업계로 진출하기 위해 설립한 자회사이다.

매드포갈릭 싱가폴매장 1호점은 2009년 10월경에, 싱가폴 최대의 쇼핑가인 오차드로드에 오픈할 계획이며, 100~120평 규모로, 현재 삼성전자 강남사옥 내에 위치한 매드포갈릭 삼성타운점을 모델 샵으로 설계된다. 이후 5년 내에 3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 할 계획이다.

썬앳푸드 남수정 사장은 “매드포갈릭은 한국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브랜드로서 세계적으로 브랜드 가치와 수익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데 자긍심을 느낀다.”며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인 '마늘'을 강조한 매드포갈릭만의 차별화된 가치는 전세계에 불고 있는 건강한 식문화 트렌드를 바탕으로 브랜드파워를 계속 강화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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