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배상면주가에서는 올 해 생산된 배로 만든 ‘맛있는 배로 빚은 술’을 할인점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술은 풍부한 배 향이 나며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배 술은 알코올 성분이 조기분해되어 숙취가 적고 강알카리성을 가지고 있어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배상면주가 측은 설명하였다.
배상면주가의 ‘맛있는 배로 빚은 술’은 이마트, 롯데마트, 농협 등 대형 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배의 수매가가 낮아져 고생하던 농민을 생각하여 ‘맛있는 배로 빚은 술’이라는 이름을 내세웠다. 25%로 알코올 도수가 높으나 배 특유의 시원하고 풍부한 향을 가지고 있으며 목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용량은 375ml, 출고가 3,003원, 할인점 판매가격 3,800원이다. 기존의 쌀증류주의 출고가격이 7천원~1만 5천원선이었던 것에 비하면 파격적인 가격이다. 이는 배 풍년으로 가격이 낮아져 정부에서 1만톤을 수매하여 이를 주류업계에 공급함으로써 가능해졌다. 배상면주가에서도 최근 경제적 여건도 어렵고 풍작인 배를 모처럼 싼 값에 수매한 만큼 마진을 최소화하여 3천원대의 가격에 내놓게 되었다.
또한 지난 주 청와대 행사의 건배주로 쓰였던 알코올 40%의 배증류주, 12%의 배와인도 개발을 마치고 향후 특별 판매할 예정이다.
배상면주가 신유호 이사는 “이번 배 술의 출시는 잉여 농산물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며 배상면주가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술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맛있는 배로 빚은 술’은 올해 생산된 배를 가공하여 만들었으며 2만병을 한정 생산하여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