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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브이엠, 글로벌 최대 민간 우주기업 신형 발사체 상용화 '수혜'…"가동률 상승 주목"

"우주 매출 비중, 지난해 59.9%서 올해 66.3%로 확대…영업이익률 4.1%p 개선"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2.19 07:19:50
[프라임경제] 메리츠증권은 19일 에이치브이엠(295310)에 대해 글로벌 최대 민간 우주 기업의 신형 발사체 상용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 에이치브이엠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에이치브이엠의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0.5% 늘어난 234억원, 흑자전환한 38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 23억원을  상회했다. 

글로벌 최대 민간 우주 기업향 우주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9.7% 증가한 157억원(비중 67.0%)으로 추정되며, 신규 2공장 가동이 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으로 파악된다는 분석이다.

재고자산 충당금을 보수적으로 쌓으면서 매출원가율이 소폭 상승했으나,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16.4%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외단에서 전환사채 파생상품 평가이익이 발생하면서 흑자전환한 71억원을 시현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에이치브이엠의 올해 연간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지난해 대비 각각 59.4% 상승한 1061억원, 110.9% 증가한 178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해 "우주 매출 비중이 지난해 59.9%에서 올해 66.3%로 확대되면서 영업이익률 역시 4.1%p 개선된 16.8%를 기록할 것"이라고 점쳤다.

정 연구원은 "제 2공장의 경우 일부 장비 입고가 지연되는 등 이슈로 인해 완전 가동 상태는 아니나 올해 연간 정상 가동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짚었다.

아울러 "글로벌 최대 민간 우주기업의 신형 발사체는 지난해 10월 첫 시험 발사 성공 후 성능을 개량한 발사체로 변경해 추가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며 "이르면 올해 중순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신형 발사체 제작 수요 증가에 따른 가동률 상승이 기대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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