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침체된 경기 탓에 좀처럼 연말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 게다가 크리스마스 바로 다음날인 26일과 신정 다음날인 1월2일 등 샌드위치 연휴가 유난히 많은 연말연초. 주머니 사정이 궁한 이들을 위해 공연예매 이벤트가 한창이다. 공연관람은 물론 호텔 카페에서 우아하게 즐기는 최고급 커피 한잔, 국내 최대 호텔에서 벌일 수 있는 파자마파티가 기다리고 있는 것. 하루쯤 ‘드림걸즈’로 변신할 수 있는 기회라 젊은 여성 위주로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롯데닷컴(
www.lotte.com, 대표 강현구)은 내달 5일까지 뮤지컬 ‘드림걸즈’의 티켓예매 오픈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내년 2월27일부터 3월31일까지의 ‘드림걸즈’ 공연을 예매하는 전 고객 대상으로 롯데호텔 월드점에서 운영하는 샤롯데카페의 최고급 커피 무료쿠폰을 증정하는 것. 무료커피쿠폰은 ‘드림걸즈’ 공연장인 샤롯데씨어터 롯데닷컴 매표소에서 티켓 수령 시 받아볼 수 있고, 티켓을 배송으로 받는 경우에는 당일 매표소에서 티켓 확인 후 수령할 수 있다. 쿠폰은 샤롯데씨어터 1층과 3층에 위치한 샤롯데카페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예매를 하지 않고 댓글만 남겨도 소중한 친구 셋과 함께 파자마파티를 즐길 수 있는 행운이 기다리고 있다. 내달 5일까지 롯데닷컴 티켓 사이트(ticket.lotte.com)에서 공연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드림걸즈’ 공연 티켓 3매와 공연 당일 밤 롯데월드 호텔에서 파자마파티를 할 수 있는 1일 숙박권을 증정하는 것. 2등 3명에게는 ‘드림걸즈’ 프리뷰 공연 입장권 3매를 증정한다.
롯데닷컴 신규사업팀 박성현 매니저는 “드림걸즈 여주인공의 꿈을 이루는 스토리를 통해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하루쯤은 특별한 사치를 꿈꾸는 고객에게 행복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81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뮤지컬 ‘드림걸즈’는 ’82년과 ’83년 두 차례에 거쳐 토니상을 수상하고 1522회 장기공연 기록을 세우며 큰 성공을 거둔 월드 프리미어 작품이다. 지난 2006년 동명의 제목으로 영화화되면서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오는 2월27일 한국에서 최초로 막이 열리는 ‘드림걸즈’는 ‘지킬앤하이드’, ‘맨오브라만차’ 등을 제작한 프로듀서 신춘수와 함께 현재 브로드웨이 공연 중인 ‘코러스라인’을 제작한 존 F.브릴리오(JOHN F.Breglio)가 공동으로 프로듀싱한 한미 합작품이다. 금번 공연은 실력파 뮤지컬 배우 홍지민, 정선아, 김선아 등이 세 명의 여주인공 역을 맡았으며, 배우 김승우와 오만석이 매니저 역으로 더블캐스팅 돼 화제를 일으켰다. ‘드림걸즈’는 내년 7월26일 마지막 한국 공연 이후 미국 내셔널투어를 거쳐 브로드웨이에서도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