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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미화의 ‘훈훈한 겨울 만들기’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12.17 09:57:58

[프라임경제]개그우먼 김미화의 라틴재즈밴드 ‘프리즘’(Freeism)'과 R&B 디바 시온(Zion)이 20일 오후 2시~4시 서울 왕십리민자역사 내 복합문화공간 ‘엔터식스’에서 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주)엔터식스 후원으로 저소득 결손가정 난방비 지원 캠페인을 벌인다.

   
 
   
 

‘기아대책기구와 엔터식스가 함께하는 훈훈한 겨울 만들기’를 타이틀로 하는 이 공연은 국내 결연아동 2,800명, 영세사회복지설 등에 난방비,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모금 행사로 기획됐다.

프리즘은 원래 김미화의 남편 윤승호 성균관대 스포츠학과 교수가 색소폰 주자로 참여해 활동하던 팀으로 지난 7월부터는 김미화까지 객원보컬로 가세해 화제가 된 그룹.

평소 자선공연 무대에 많이 서고 싶었다는 김미화는 프리즘 멤버들을 만나 그 꿈을 실현해내고 있다.

김미화와 프리즘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보내면서, 특히 요즘처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싶다”며 ‘엔터식스 왕십리역점’에서의 자선공연에 강한 의욕을 보인다.

프리즘은 객원보컬 김미화와 그의 남편 윤승호씨(색소폰)를 비롯, 오유나(퍼쿠션) 이우리(베이스) 윤준식(트럼펫 보컬) 서은혜(퍼쿠션) 길아람(피아노) 이성현(드럼)등으로 구성돼있다. 재즈에 기본을 둔 어쿠스틱 라틴사운드와 비밥 쿨재즈 등 고정관념을 깬 흥겹고 재미있는 음악이 프리즘의 매력이다.

그 동안 엠넷가요제 서초가요제등에서 대상을 휩쓰는 등 언더그라운드의 실력파 가수로 활동하다가 최근 데뷔앨범을 낸 늦깎이 신인 시온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현란한 보컬 테크닉이 돋보인다.

가수 이름이 말하듯 독실한 크리스천인 시온은 그 동안 자선 공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시온은 20일 자선공연을 계기로 ‘엔터식스’에서 본격적인 자선 라이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엔터식스는 “풍요로울 때보다 어려울 때 서로를 돕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문화와 관련된 자선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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