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담조직 '농촌인력지원단' 신설
■ 상호 소통을 통한 첫 통합사례회의 개최
[프라임경제] 성주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행정체계를 전면 개편해 단장 1명(행정5급), 팀장 2명(농업6급), 이하 인력 전담 직원 14명인, 총 17명이 배치돼 '농촌인력지원단'을 신설했다.
이에, △담당인력증원 △지원센터설립 및 위탁 △고용농가 교육강화 및 의견수렴 △송출국 정부와 협의체 구성 △급증하는 계절근로자 수요 대책마련을 위한 '5대 전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지난 2025년 하반기에 배치된 240농가를 대상으로 총 3차례에 걸쳐 숙소 점검과 근로자 면담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단순한 행정 점검이 아닌 문제 해결 중심의 관리를 실현했다.
성주군은 이러한 현장 중심 관리 경험을 농촌인력지원단 운영의 기본 원칙으로 삼아, 앞으로도 정기 점검과 수시 상담을 병행하는 촘촘한 관리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2026년 1월 말에는 라오스 근로자 211농가 375명을 1차로 도입할 예정으로, 현재 농촌인력지원단은 고용주-근로자 매칭, 사증 발급 서류 입력 및 검토, 숙소 현장 점검, 농가 배치 계획 수립 등 모든 절차를 촘촘하게 준비하고 있다.
짧은 기간 동안 대규모 인력이 이동하는 만큼, 작은 실수 하나가 농가와 근로자 모두에게 큰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농촌인력지원단 전 직원은 하루하루 긴장감 속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성주군은 이번 농촌인력지원단 출범을 통해 출입국관리사무소, 법무부, 해외 송출기관 등 유관기관에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성주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책임감 있게 운영하는 지자체이며, 도입부터 관리, 보호, 상생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선도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홍보가 아니라, 앞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협의와 배정 과정에서 성주군이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 상호 소통을 통한 첫 통합사례회의 개최
성주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과 가족지원과 드림스타트팀이 고난도 사례관리가구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중복된 서비스를 방지하고자 지난 22일 군청 별관에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성주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과 가족지원과 드림스타트팀이 지난 22일 군청 별관에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 성주군
이번 통합회의는 각 팀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례가구 중 아동이 있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가구의 문제를 함께 논의했으며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정보를 교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우선 희망복지팀의 사례가구는 자녀가 5명있는 다문화가정으로 최근 출생한 영아에 대한 지원문제와 화재복구에 따른 주거문제를 논의했으며, 드림스타트의 외국인가정은 불결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자원봉사단체 연계에 대해 상호 연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통합회의는 향후 매월 1회이상 개최될 예정이며 팀간 소통을 통해 다양한 해결방안이 만들고 고난도사례관리 가구가 직면한 위기를 상황을 해소하는데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