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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스메드, 해외 본격 진출에 주력 제품 고성장까지…"보호예수 해제 시점이 매수 기회"

"'아티센셜' 판매 호조로 '아티실' 침투율 확대…신제품들의 무난한 시장 입성도 가능"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1.26 07:58:35

ⓒ 리브스메드


[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은 26일 리브스메드(491000)에 대해 올해 주력 제품의 고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해외 사업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보호예수 해제 시점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리브스메드는 2011년 설립된 복강경 수술 기구 전문 기업이다. 핸드헬드(hand-held) 방식의 다관절 복강경 수술 기구를 개발·제조한다. 기존 60~70도 제품 대비 90도의 높은 가동 범위를 구현해 정밀하고 효율적인 수술을 가능하게 한다. 

주요 제품은 다관절 복강경 수술 기구인 '아티센셜(ArtiSential)'이며, 최근 다관절 혈관봉합기 '아티실(ArtiSeal)'을 글로벌 상용화했다. 

이에 더해 올해 수술용 스테이플러인 '아티스테이플러(ArtiStapler)', 복강경 카메라인 '리브스캠(LivsCam)', 수술용 로봇 '스타크(Stark)'를 상용화해 복강경 수술과 관련한 풀 스펙트럼을 갖출 예정이다. 

최근 미국 수술 기구 전문 기업 플렉스덱스 서지컬(FlexDex Surgical)의 기술 자산을 인수, 지식재산권은 총 939개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리브스메드의 지난해 연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01.4% 늘어난 546억원, 적자를 지속한 영업손실 120억원이며, 올해 큰 폭의 외형 성장을 통한 흑자전환을 기록할 전망이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확대와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따른 외형 성장 스토리에 집중해야 한다"며 "'아티센셜' 매출은 최근 고객수 증가, 대형 구매대항사(GPO)인 헬스 트러스트(Health Trust)를 통한 본격적인 미국 시장 침투를 통해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아티실'은 지난해 10월 국내외 판매가 개시됐다. 판매 개시와 동시에 한국 및 일본 건강보험에 등재된 만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아티센셜'의 판매 호조가 '아티실'의 침투율 확대를 유도할 것이며, '아티스테이플러'와 '리브스캠'의 무난한 시장 입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점쳤다.

한편 리브스메드는 지난 12월 수요예측 당시 232대 1의 경쟁률(일반청약 경쟁률 390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는 희망밴드(4만4400원0~5만5000원)의 상단으로 확정됐다. 

증시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상장 당일인 같은 달 24일 주가 변동 폭은 비교적 낮았고, 상장 이후 주가도 향후 보호예수 해제 일정으로 인해 확정 공모가 수준에서 유지됐다.

윤 연구원은 "이러한 가운데 이달 26일 기존 재무적 투자자(FI) 및 기관 배정 공모신주 합산 1개월 보호예수 267만3301주(10.83%)가 해제될 예정"이라며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비율이 높아 단기 주가 변동 가능성은 높겠지만, 중장기 매출 고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만큼 보호예수 해제 시점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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