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13일 한국피아이엠(448900)에 대해 금속 분말 사출성형 분야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휴머노이드향 핵심 부품 공급이 기대되는 가운데, 고객사 및 품목 다변화 감안 시 로봇 사업과 관련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어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한국피아이엠은 금속 분말 사출성형(Metal Injection Molding, 이하 MIM) 기반 초정밀 금속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티타늄 MIM 기술 △알루미늄 MIM 기술 △서로 다른 두 소재를 하나의 부품에 접합하는 하이브리드 신소재 기술 경쟁력이 독보적이라는 평가다.
국내 유일의 티타늄 MIM 양산 공정을 보유 중이다. 지난해 연 200톤 규모 생산을 시작했으며 2027년까지 연 생산능력(CAPA)을 65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로봇 산업으로의 전략적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MIM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물류로봇 및 휴머노이드 감속기 부품 소재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라고 짚었다.
이어 "차세대 모빌리티 로봇에 적용되는 감속기용 기어를 국내 완성차 업체와 공동 개발, 현재 시제품 테스트 진행 중인 2개 품목은 올해부터 양산 적용이 예정돼있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글로벌 휴머노이드 밸류체인에 편입돼 핵심 부품 공급이 기대되고 있다"며 "글로벌 휴머노이드 기업과 감속기 부품인 브라켓 포함 총 10여종의 부품 공급을 논의 중이다. 대당 공급 규모는 약 350만원으로 2028년 고객사 양산 계획 연 3만대, 점유율 50% 가정 시 관련 매출 500억원 이상 발생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마지막으로 "또한 탈중국 공급망을 추진하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기업과도 공급을 논의 중으로 고객사 및 품목 다변화를 감안하면 로봇 사업 관련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