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 착오로 환율 폭등이 일어났다는 오해가 빚어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날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은행들의 딜미스로 인해 71.5원 오른 1,430원까지 올라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에 따라 언론사마다 폭등 기사를 내보내는 회사와 소폭 하락으로 보도하는 회사가 엇갈리는 상황이 빚어졌다.
외환당국은 개장 후 딜미스 거래를 취소시켰다
이에 따라 딜미스 상황은 거래로 인정되지 않으며, 12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9.5원 하락한 1348.0원으로 장을 연 것으로 정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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