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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4대강 사업 대운하추진으로 곡해말라"

 

나원재 기자 | nwj@newsprime.co.kr | 2008.12.11 18:33:11

[프라임경제] 한나라당 김대은 부대변인은 11일 논평을 통해, 4대강 정비사업에 대한 야당의 반발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부대변인은 "어제 청와대 박재완 국정기획수석이 한 라디오 방송에서 4대강 정비사업을 한국판 뉴딜정책이라고 말한 것을 트집 잡아 민주당과 야권이 일제히 대운하 사업이라며 목청을 높였다"면서, "경제한파로 기업들의 구조조정과 부도로 대량실업이 예고되는 시점에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살린다는 차원에서 한국판 뉴딜정책이라고 말한 것은 최적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그동안 없던 하천정비 사업예산이 도깨비 방망이처럼 하루아침에 생긴 것도 아니고 그동안 매년 편성돼 왔으며 특히 예산이 증액된 사업은 몇 년 전부터 공사가 진행 돼 왔던 것들이 대부분"이라면서 "4대강을 정비해 홍수와 물 부족을 막으면서 경기 활성화와 고용 증대도 이룰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 민주당과 야당들이 줄기차게 주장해온 국토균형 발전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른바 4대강 사업의 대운하 사업으로의 변질 우려에 대해서도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6월 대국민 담화에서 국민이 반대하면 대운하 사업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못을 박았다"면서 "친환경적이고 민생경제를 살릴 수 있는 4대강 정비 사업을 민주당과 야당이 대운하와 연결시켜 재를 뿌리며 반대하는 것은 현 정부를 발목 잡아 한 걸음도 나가지 못하겠다는 심산아니냐"고 꼬집었다.

김 부대변인은 "민주당과 야당은 4대강 유역 하천정비 사업을 대운하 기초사업이라며 마타도어를 퍼뜨리며 국회를 파행으로 몰아가려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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