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상반기 건설업 하루 평균임금이 약 28만원으로 집계됐다.
1일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132개 직종의 일 평균 임금은 27만9988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반기 대비 0.41%,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4% 오른 금액이다.
분야별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반공사 직종(91개)은 일 평균 임금이 26만8486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상승했다. 지난해 9월 공표된 전반기 평균임금(26만7306원)과 비교해도 0.44% 올랐다.
전체 직종 가운데 임금 수준이 가장 높은 광전자 직종(3개)은 43만6932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1%, 직전 하반기(43만4567원) 대비 0.54% 상승한 수치다.
국가유산 직종(18개)의 일 평균 임금은 32만2814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0%, 직전 반기 대비 0.16% 각각 상승했다. 원자력 직종(4개)은 23만8615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 올랐으나, 직전 반기와 비교해서는 1.1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임금실태조사는 전국 2000개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건설근로자 임금을 조사·집계한 결과다. 해당 통계는 이날부터 건설공사 원가계산에 적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에 공개된 조사 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