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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퇴직공직자 환송식 개최…"당신들의 시간이 곧 보령의 역사"

김구연·방대길 국장 명예로운 공직 여정 마무리…감사와 존경의 자리 마련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12.29 18:00:05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가 오랜 기간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퇴직공직자들의 공로를 기리며 따뜻한 환송의 시간을 가졌다. 공직의 길을 함께 걸어온 동료와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9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퇴직공직자 환송식'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구연 국장, 김동일 시장, 방대기 국장). ⓒ 보령시


보령시는 29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퇴직공직자 환송식'을 개최했다. 이번 환송식의 주인공은 김구연 문화관광해양국장과 방대길 경제도시국장으로, 두 국장은 오랜 기간 보령시 행정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퇴직자 헌정 영상 상영, 공적 및 공로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직의 여정을 함께해 온 동료와 가족이 참석해, 퇴직공직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하고 품격 있는 환송의 장이 마련됐다.

29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퇴직공직자 환송식'을 개최 후 관계자들과 함께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시


이와 함께 시청 로비에서는 19인의 퇴직공직자를 기념하는 일러스트 전시가 약 1주간 운영돼, 퇴직자들이 걸어온 발자취와 시정에 남긴 의미를 동료 직원들과 시민이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공간으로 꾸며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환송사에서 "공직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퇴직공직자 한 분 한 분의 시간이 곧 보령시의 역사"라며 "앞으로 펼쳐질 인생 2막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멋지게 이어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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