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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페이 '혜택 3종 세트' 누릴 마지막 기회…시 "충전·사용 모두 이번 달에"

아산시 "혜택 놓치지 않으려면 12월 사용까지 완료해야"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12.08 11:00:08
[프라임경제]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2월을 아산페이를 가장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마지막 찬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이달에는 최대 18% 직접 혜택(10% 선할인 + 8% 캐시백)에 더해 연말정산 소득공제(30%)까지 받을 수 있어 절세·절약 효과가 극대화된다.

아산페이 홍보물. ⓒ 아산시


아산페이는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사랑상품권이다. 12월 31일까지 충전하면 충전 시 10% 즉시 할인, 결제 시 8% 캐시백이 제공된다. 여기에 사용 금액은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30% 연말정산 소득공제가 적용돼 '세 번 절약하는 소비'가 가능하다.

다만, 소득공제 적용 기준은 '충전'이 아니라 '사용 시점'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12월에 충전만 하고 결제하지 않으면 올해 연말정산 공제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반드시 12월 안에 사용까지 완료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결제 방식에 따른 공제 방식도 다르다. △체크카드 결제: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소득공제, △모바일앱 QR결제: 앱 내 '마이페이지', △'현금영수증 발급 설정'을 반드시 사전 완료해야 반영 등 해당 설정 없이 QR로 결제하면 소득공제에서 제외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12월은 충전만 해도 할인되고, 결제하면 캐시백이 돌아오며 세금까지 줄어드는 시기"라며 "2025년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시민이라면 지금이 아산페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최적기"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캐시백 혜택은 이번 달 종료 예정인 만큼 충전과 사용을 모두 12월 안에 마쳐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아산시는 아산페이 혜택을 놓치지 않으려면 사용 전 앱에서 소득공제 설정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재차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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