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 스노우 고글 '플로우 스케이프' 출시

기존 대비 60% 더 넓은 시야각, 즉각적인 다용도성 제공하는 2렌즈 번들 제공

[프라임경제] 오클리가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아 스노우 고글 '플로우 스케이프'를 출시했다. 

'플로우 스케이프'는 독특한 원뿔형 렌즈와 프레임 디자인으로, 착용시 렌즈를 얼굴에 더 가깝게 끌어당겨 이전 디자인보다 60% 더 넓은 시야각을 확보한다. 

'플로우 스케이프' 사이즈는 △XL △XM △XS 세가지로 출시돼 얼굴 크기에 맞게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 오클리

특히 오클리의 '스위치락' 기술을 통해 보다 빠르고 안전한 렌즈 교체가 가능하며, 변화하는 빛과 날씨에 즉각적인 다용도성을 제공하는 2렌즈 번들이 포함됐을뿐 아니라 오클리만의 '프리즘' 렌즈 기술을 적용해 눈 속에서도 명아과 색상을 선명하게 만든다. 

또 외부 렌즈에는 안개 방지 처리를 적용해 △왜곡 △굴절 △반사를 최소화하며, 더 선명하고 몰입감 있는 시야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오클리 스노우 고글 중에서 가장 넓은 시야각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이 보고 더 빠르게 반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을뿐 아니라 헬멧 호환성도 뛰어나다. 

김용표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본격적인 스키 시즌과 함께 기능성과 착용감이 보다 강화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신제품은 선수는 물론 입문 초보자들이 가장 원하는 시야의 확장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사의 브랜드가 가진 기술력을 알리고 소비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