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장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연말 라운지 트렌드를 새롭게 제시하기 위해 16층에 위치한 기존 클럽라운지&바'를 '럭스바'로 재단장했다.

워커힐이 한강과 아차산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뷰에 프라이빗 룸과 노래방 시설까지 갖춰 특별한 연말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워커힐
이번 리뉴얼을 통해 마련된 프라이빗 좌석과 엔터테인먼트 시설은 호텔 스카이뷰 라운지에서는 드문 구성으로, 획일적인 연말 모임에서 벗어나 소규모 파티부터 대관행사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 특별한 연말을 보내려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장소가 될 전망이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 16층에 위치한 럭스바는 총면적 약 500㎡ 규모의 복층 구조로, 양 측면통창을 통해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과 워커힐의 야간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2층에는 낮은 천고가 아늑함을 더하는 부스 좌석 7개가 마련돼 있으며, M층에는 믹솔로지스트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바가 위치해 있다. 또 1층에는 L·U·X 세 개의 프라이빗 룸을 새롭게 구성해 L룸은 최대 16명까지 이용 가능, U룸은 최대 10명까지 수용하는 노래방 시설로, 그리고 마지막 X룸은 럭스바의 하이라이트 공간으로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노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럭스바의 모든 부스 좌석과 룸은 세트 메뉴 또는 30만원 이상 보틀 주문 시 별도 이용료 없이 사용 가능하며, 시간 제한이 없어 보다 여유로운 연말 모임이 가능하다.
워커힐 관계자는 "연말에는 대규모 모임이나 회식뿐만 아니라 가까운 사람들과 기억에 남을 만한 하루를 보내고자 호텔 라운지를 찾는 고객이 많다"며 "한강 야경, 라이브 공연, 프라이빗 파티 요소를 모두 갖춘 럭스바에서 잊지 못할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