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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신촌 토끼굴서 '더 래빗홀' 개최… "그라피티와 음악의 만남"

 

이인영 기자 | liy@newsprime.co.kr | 2025.12.03 16:12:49
[프라임경제] 버드와이저가 오는 5일 문화공연 '더 래빗홀(The Rabbit Hole)'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다. 장소는 서울 서대문구 경의중앙선 신촌역 인근 '신촌 토끼굴'이다.

ⓒ 버드와이저


이번 행사는 거리 미술과 음악을 결합했다. 그라피티 문화를 조명하고 아티스트들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응원한다는 취지다. 장소 역시 그라피티가 허가된 신촌 토끼굴로 선정해 의미를 더했다.

볼거리도 풍성하다. 행사장 입구에는 대형 캔버스가 설치된다. 글로벌 아트 컴퍼니 '악수(AXOO)' 소속 아티스트 '제바(Xeva)'와 '더즈니(Doezny)'가 라이브 페인팅을 선보인다.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더즈니의 페인팅과 버드와이저 로고를 활용한 스텐실 체험을 통해 나만의 티셔츠를 만들 수 있다.

음악 공연은 토끼굴 내부에서 열린다. DJ '앤도우(Andow)'와 '말립(Maalib)'이 출연해 현장 분위기를 띄운다. 터널이라는 공간적 특징을 활용해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버드와이저 관계자는 "자유와 열정,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아티스트들을 꾸준히 응원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접점에서 창작과 표현을 지지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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