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토비스(051360)가 향후 3년간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며, 자사주 소각과 현금배당을 중심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고 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토비스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30% 수준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중 자사주 소각은 별도 당기순이익의 20% 수준, 현금배당은 배당성향 10%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회사는 자사주 소각이 발행 주식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이는 직접적 수단인 만큼, 이번 정책을 소각 중심으로 설계해 주주가치 제고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