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지난 28일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8일 포항상공회의소 임직원들이 총 4500장의 연탄을 직접 가정에 전달하며 지역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 포항상공회의소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고물가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포항상공회의소 임직원 24명이 참여해 총 4500장의 연탄을 직접 가정에 전달하며 지역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나주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상공회의소는 지난 10월24일 상대동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