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진아)는 28일 청소년 상담·복지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문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8일 청소년 상담·복지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문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상담, 위기개입, 교육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협력 확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센터 소속 황정민 청소년동반자는 위기 청소년에게 개별 맞춤형 상담과 사례 관리를 제공하며 지역 청소년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 공로로 우수청소년동반자 부문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보령시1388청소년지원단 소속 보령엘피스병원 배현우 원무과장 역시 청소년 위기지원과 의료 연계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청소년성장공로자 부문 충청남도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난 19일 보령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은 우수사례 청소년 부문 특별상(충남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표창), 우수사례 멘토 부문 최우수상(충청남도의회의장상)을 받으며 청소년 성장 지원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
강진아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청소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든 분들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보령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청소년 상담·복지·성장 지원의 질을 높이고, 위기 청소년 보호 및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