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은행
[프라임경제] 광주은행이 올겨울 한파에 대응해 내년 12월1일부터 2026년 2월27일까지 광주·전남·수도권 전 영업점에서 한겨울 쉼터를 운영하며, 방문 시민에게 무료로 핫팩을 지급해 누구나 금융기관에서 잠시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주은행은 기습 한파와 폭설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매장을 쉼터로 개방했다.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뿐 아니라 인근 주민 누구에게나 쉼터를 제공하고, 핫팩을 무료로 나눠 주는 방침이다. 2018년 금융권 최초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 이후 계절별 특화 서비스로 자리 잡았으며,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민 호응도 크다.
박성숙 광주은행 영업기획부장은 "이번 한겨울 쉼터 운영은 영업점 운영 시간 내내 지역사회를 향한 온정을 실천하는 방안이며, 올겨울 시민들이 더 따뜻하고 안전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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