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재출범…동문 결속 새 출발

창립대회 통해 결속 다지고 미래 비전 공유

[프라임경제] 국립 공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가 25일 공주대 인문118호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총동문회 재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창립대회는 제27기 동문들이 주축이 돼 구성한 ꞌ총동문회 창립 준비위원회ꞌ가 주관했으며, 침체됐던 동문회 활동을 활성화하고 동문 간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주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모습. ⓒ 프라임경제

행사는 전임 총동문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창립준비위원회 경과보고 △총동문회 회칙 보고 및 의결 △2026년 총동문회장 추대 △임원 소개 △경영대학원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동문과 내·외빈들은 총동문회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하며 재도약을 응원했다.

총동문회는 "동문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창립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총동문회가 동문 간 교류와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문윤 총동문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재창립을 계기로 동문들이 더욱 단단하게 연결되고, 함께 성장하는 동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총동문회 창립준비위원회는 앞으로 동문 교류 프로그램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총동문회의 정체성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