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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네이버, 헬스케어 사업 확장…세나클 인수

기존 지분 8.8% 보유한 네이버클라우드 추가 투자 진행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5.11.26 11:27:01
[프라임경제] 팀네이버가 헬스케어 사업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EMR(전자의무기록) 서비스기업 '세나클'을 인수한다.

ⓒ 네이버


네이버는 기존 지분 8.8%를 보유한 네이버클라우드가 세나클에 추가 투자를 진행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세나클은 1차 의료기관을 위한 클라우드EMR 서비스 '오름차트', 환자용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클레' 등을 서비스하며, 내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을 공략하고 있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기술적 완성도, 플랫폼 확장성을 두루 갖춘 세나클과 함께 의료기관 핵심 인프라인 EMR 기반으로 의료 기관 내 업무 전반과 외부 기관과의 연계에 새로운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팀네이버는 올해 국내 대표 임상시험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 체성분분석 글로벌 1위 기업 인바디에 투자하면서 헬스케어 플랫폼 고도화, AI와 데이터 기술 결합, 글로벌 진출 등을 적극 협력하고 있다. 특히 인바디와는 시니어케어 고도화,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헬스케어 등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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