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광주본부는 취약 농가를 찾아 도배·장판 교체와 싱크대·보일러 설치 등을 진행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
[프라임경제] 농협광주본부가 취약 농가를 찾아 도배, 장판, 싱크대, 보일러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농민 실질 지원에 나섰다.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는 노후화된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직접 농가를 방문해 필요한 부분의 수리와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농업인행복콜센터에 접수된 대상자를 현장 조사로 선발해, 각 가정의 주거상태와 개선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
직원들은 벽지와 장판 교체, 싱크대·보일러 설치 등 맞춤형 지원으로 농가의 실제 생활 여건을 개선했다. 특히, 새 보일러 설치로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이현호 본부장은 "농민 가까이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농협의 가장 큰 역할"이라며 "이번 환경 개선이 농가에 힘이 됐다면 더 바랄 게 없다"고 말했다. 농협은 주거 취약 농가 대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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