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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봉면 산정2리 경로당 개소…어르신 삶의 질 향상 기대

지역사회 화합과 소통의 중심이 되는 공간 조성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11.24 17:51:54
[프라임경제]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21일 음봉면 산정2리 경로당(노인회장 심의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소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마을주민 6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지난 21일 음봉면 산정2리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 후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산시


산정2리 경로당은 마을이 마련한 부지에 아산시가 건축비 3억6000만원을 지원해 지상 1층, 109.54㎡ 규모로 신축됐다. 내부는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장애인편의시설 등을 갖춰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산정2리 경로당의 개소를 축하드린다"며 "이 공간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더욱 발전해 나가는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의군 노인회장은 "경로당을 열기까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화합에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산정2리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편안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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