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2회 연속 2관왕 달성

김포시 영상콘텐츠 기반 축제 홍보 성과…전국 지자체 중 우수사례로 선정

[프라임경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시상식에서 홍보대상(축제부문)과 특별상(홍보대사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회 연속 2관왕에 올랐다. 

축제부문 홍보대상을 받은 영상은 '석양'이라는 자연 자원과 '지역 음식 체험'이라는 문화 요소를 시각적으로 연결해 김포의 지역 정체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으로, 김포시가 올해 10월 처음 개최한 가을 축제 '2025 김포 선셋페스타 with 로컬 다이닝'을 주제로 제작됐다. 

홍보대사 특별상은 김포시 홍보대사 김진 아나운서가 수상했다. ⓒ 김포시

실제 촬영 화면에 영상 효과와 음악을 조화롭게 구성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시민 참여 장면을 중심으로 연출해 '참여하고 싶은 축제'라는 긍정적 이미지를 전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포시 관계자는 "2회 연속 2관왕이라는 성과는 시민과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신뢰 받는 홍보 전략으로 시정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