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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소식]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5.11.21 17:53:47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농업경쟁력 강화' 군위군 종합분석센터 개소

군위군은 21일 행복나래 주식회사,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군위군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군위군


[프라임경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1일 행복나래 주식회사,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군위군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최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주 2회(총 5식) 건강한 밑반찬을 제공해 최소 두 끼의 균형 있는 식사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군위군 드림스타트팀은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을 발굴하고, 행복나래는 기부금을 통한 사업비를 지원하며, 행복도시락은 밑반찬 제조 및 배달을 맡아 3개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사업을 수행한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협약이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넘어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주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지원 종료 이후에도 군위군이 끝까지 책임지고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교육·복지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경쟁력 강화' 군위군 종합분석센터 개소
 
군위군은 기존 분석장비의 노후화 및 분석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최첨단 분석장비를 갖춘 종합분석센터를 준공 후 21일 새롭게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군위군은 21일 종합분석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사진은 테이프커팅식 모습). ⓒ 군위군


총 1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새롭게 구축된 종합분석센터에서는 토양 정밀분석, 액비 및 퇴비 부숙도 검사, 병해충 진단 등 다양한 농업관련 검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농업관련 단체 대표, 지역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군위군은 "종합분석센터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과학적인 영농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정확한 토양 검정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시비처방 서비스 등으로 농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최신 농업기술을 보급해 군위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앞으로 군위군은 농업환경 변화에 맞춘 체계적인 분석과 농업인 맞춤형 영농지원을 확대하고,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분석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보다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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