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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경제혁신 부문 수상

'농업도 당당한 미래산업' 정책으로 고부가가치 농업 모델 구축 인정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11.21 14:53:54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0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경제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경제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당진시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1차 서류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위원 대면 질의응답 등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당진시는 '농업도 당당한 미래산업'이라는 정책 철학 아래 수익성 특화 작목 육성과 청년 농업인 지원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농업 모델을 구축해 경제혁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경제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당진시 농업의 혁신적 성과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당진 농업을 전국에서 가장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부가가치 농업 모델을 더욱 확장하고, 청년 농업인 지원과 수익성 특화 작목 육성을 강화해 농업의 미래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시민과 농업인, 지자체가 함께 협력해 지속 가능한 혁신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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