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 파크골프장 정식 개장···군민 여가·소통의 새명소로
■ 손병복 군수, 수능시험장 울진고 방문해 수험생 격려

지난 11일 기성 파크골프장이 정식 개장했다(사진은 테이프 커팅식 모습). ⓒ 울진군
[프라임경제] 울진군(군수 손병복)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기성 파크골프장'이 지난 11일 정식 개장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체육회 및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개장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타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성 파크골프장은 총면적 1만4000㎡부지에 9홀 코스와 3개의 이벤트홀을 갖추고 있으며 총사업비 7.2억원으로 2023년 5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3월 착공, 2025년 10월 준공을 완료해 올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손병복 군수는 "기성 파크골프장은 주민들의 염원과 협력으로 완성한 의미 있는 성과로 앞으로 주민들의 자유로운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여가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활력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손병복 군수, 수능시험장 울진고 방문해 수험생 격려
손병복 군수가 13일 오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인 울진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손병복 군수가 13일 오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인 울진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 울진군
울진지역에서는 울진고등학교가 유일한 시험장이며, 관내 고3학생 355명(졸업생 등 포함)이 응시해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험을 치러졌다.
손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도착할 때마다 '화이팅! 수능대박!’을 외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손병복 군수는 "그동안 울진군 수험생들이 보여준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인 만큼 모든 수험생이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모두가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