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이 e-뱅킹 예금 25주년을 맞아 7.1% 금리의 적금 상품을 선착순 3만좌 한정으로 출시했다.
신규 고객은 3.8%p의 우대금리를 더 받을 수 있으며, NH올원뱅크와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11월12일부터 한 달간 가입 고객 대상 추첨 이벤트도 진행해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배달의 민족 금액권을 지급한다.
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11월11일 비대면 예금 상품 "e-뱅킹 예금" 25주년을 기념해 기본금리 3.3%에 최대 3.8%p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고 연 7.1% 금리가 적용되는 "NH대박7적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적금은 11월1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3만좌 한정으로 판매되며,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가입은 NH올원뱅크 또는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이 상품은 1999년 e-뱅킹 예금 출시 당시 적금 금리 7.1%를 재현했다. 농협은행 첫 거래 고객에게 3.8%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최근 6개월간 예·적금 미보유, 급여실적 충족, NH올원뱅크 비대면 가입 등 조건을 맞추면 연 7.1%(2025년 11월 3일 기준, 세전) 금리가 적용된다.
출시에 맞춰 특별이벤트 "행운의 777 이벤트"도 연다. 11월12일부터 12월12일까지 적금 가입 고객 중 추첨으로 777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배달의 민족 금액권을 제공한다.
류종필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은 "NH대박7적금은 한정 특판 상품으로, 빠르게 가입하면 높은 금리와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이번 상품이 고객들의 금융서비스 경험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리 상승기와 비대면 금융 수요의 확산이 맞물리면서 이번 상품이 단기간 높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농협은행은 비대면 특화 상품과 우대 혜택을 지속 확대해 젊은 고객층 유입과 자금 확보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