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036570, 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가 대원미디어(대표 정욱·정동훈)와 게임 유통 계약을 10일 체결했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사전 판매는 오는 20일부터 정식 서비스는 12월18일부터 시작하고, '환세취호전 플러스'는 12월18일부터 구매 및 플레이 가능하다. ⓒ 엔씨
이번 계약으로 엔씨는 통합 게임 플랫폼 '퍼플'을 통해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환세취호전 플러스' 등 대원미디어 패키지 게임을 판매 및 서비스한다.
임원기 엔씨 CBMO(최고사업관리 책임자)는 "퍼플이 대원미디어와의 협력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통합 게임 플레이 허브로 점차 발전하고 있다"며 "엔씨가 운영중인 전국 가맹 PC방에서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와 '환세취호전 플러스'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안상일 대원미디어 이사는 "엔씨의 퍼플을 통해 보다 많은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엔씨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하며 다양한 PC 게임을 배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