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학오픈마켓’ 서비스를 개시한 유학앤(www.uhakn.com 대표 이승광) 이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www.alba.co.kr 대표 유성용)과 함께 해외 어학연수를 준비중인 이들을 대상으로 제2기 “해외어학원 알바 어학연수생“ 을 모집중이다. 선발된 사람들이 해외어학원에 나가 하루3시간 가량 학원 업무를 도와주면 그 대신에 2개월간의 정규학업 및 숙식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알바 조건부 무료 어학연수’ 프로그램이다.
실질적인 영어 구사 능력이 경쟁력으로 부각되면서 요즘 취업가엔 토익, 토플보다 오픽(OPIc)이나 지텔프(G-TELP)와 같은 말하기 중심의 영어인증과정이 각광받고 있다. 오랜 시간 영어공부를 해도 말하기 실력이 좀처럼 늘지 않는 것은 무엇보다도 우리나라 안에서 24시간 영어사용 환경을 접하기 어렵기 때문. 해외에서 영어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환경이 강제되는 어학연수만큼 확실한 스피킹 훈련은 없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문제는 돈이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한 푼이라도 자기 손으로 벌어 충당을 하고자 워킹홀리데이나 심지어는 학생비자로는 불법인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현지에서 학비를 조달하려고 나선다. 이 경우 청소나 농장일 등 허드렛일에 투입되어 영어대화 환경이 조성되지 않는 조건에서 보수도 충분히 받지 못한 채 학업은 뒷전으로 밀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어학연수를 하려는 이들에게 현지 어학원에서 일을 하고 남는 시간에 학습을 받는 것은 매우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이런 요구를 반영한듯, 지난달 1기 모집에는 20명 모집에 400명 가까운 인원이 응모해 무려 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재미난 사실은 복수지망 허용 결과 남아공 지역 어학원 지원자가 어학원당 평균 108명으로, 필리핀 어학원 지원자 78명에 비해 30명이나 많았던 점.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도전의지가 잘 드러난다.
우수한 인력들이 대거 지원한 덕분에 2기 모집에는 참여 어학원이 더 늘어나 현재 필리핀의 21개 어학원이 참여하고 있다. 수업료와 숙식비는 모두 참여 어학원에서 지원하므로 참가자는 항공료, 수속비, 기타 비자연장 경비 등 최소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대학생, 휴학생, 일반인 관계 없이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면 누구나 가능하다. 소정의 이력서 및 지원동기를 제출하면 서류 및 어학원별 개인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이번 2기 모집은 12월 24일까지 알바천국과 유학앤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30일에 발표하고, 선발된 인원은 1월 중순부터 2개월간 현지 어학원에 나가 일하면서 어학연수도 받게 된다.
유학앤 이승광 대표는 “학비 때문에 해외 어학연수를 망설이는 젊은이들에게 아르바이트 기회도 제공하면서 정규 어학연수와 숙식까지 제공하는 공익성 프로그램이라 호응이 좋다”면서 “앞으로 필리핀 지역 이외의 해외어학원들까지 참여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의: 02-3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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